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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문화
  • 입력 2012.07.09 13:31

성정문화재단, 젊은 음악도들의 꿈의 무대 제 21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 개최!

▲ 사진='성정전국음악콩쿠르' 포스터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2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재)성정문화재단의 21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가 오는 8월 7일 예선을 시작으로 개최된다.

음악인들의 성공열쇠인 성정전국음악콩쿠르는 우리나라 콩쿠르의 중심에 서 있을 만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상업적 목적으로 펼쳐지는 경연과는 차별화를 둔 순수목적을 가진 경연의 장으로서 올해도 역량 있는 많은 음악도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무대를 향한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매년 마련하고 있는 성정전국음악콩쿠르는 세계무대를 향해 꿈꾸는 젊은 음악인들이 도전해 성취하는 무대로, 특히 재능 있는 젊은 음악도들을 발굴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예비 대가를 양성하기 위해 1992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순수목적을 가진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예술계의 등용문으로서 세계무대에서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결정적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특히 음악성을 가진 음악인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는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줄 방침이다.

한편, 성정전국음악콩쿠르는 콩쿠르를 통해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청소년 음악도들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젊은 예능인재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준다는 점에서 21C 문화예술의 발전과 청소년 음악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있다.

이외에도 재단 문화사업과 연계해 문화예술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국내 기초문화예술분야의 발전에 힘을 싣고 음악인들에게 큰 비전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국제콩쿠르로 대회가 전환됨으로써 글로벌콩쿠르로서의 위상을 떨쳐나갈 계획이다.

시상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경기도지사상, 수원시장상, 재단이사장상,성정대상, 성정음악상, 연주상, 수원음악상, 부문별 최우수상, 금, 은, 동상, 푸르덴셜음악상, 예송음악상이 수여될 계획이다. 

또한 성정전국음악콩쿠르는 국제콩쿠르로 전환되는 만큼 세계로 진출하려는 포부로 가득 찬 젊은 음악도들과 그 포부의 씨를 품었지만 아직 싹트지 않은 청소년들의 무대도 귀중히 여기는 경연대회로 과감히 문을 두드릴 꿈나무들의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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