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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2.07.09 13:14

김형준 '깜짝 게릴라 미니 쇼케이스' 구름관중 모으며 뜨거운 관심

▲ 사진제공=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지난 주말 김형준이 서울 전역을 누비며 깜짝 '게릴라 미니 쇼케이스'를 펼쳐 가는 곳마다 일대를 마비시키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김형준은 자신의 두번째 솔로앨범 <ESCAPE> 홍보를 위해,  게릴라 어택 이벤트를 펼쳐 화제를 모은 것.

7월 10일 음반 발매에 앞서 진행된 깜짝 게릴라 어택은, 초대형 이동 무대버스를 동원해 젊음의 거리인 홍대, 신촌, 대학로를 비롯해 인사동, 명동, 건대, 신천 등 서울 곳곳을 누비며 김형준의 열기로 거리를 마비시켰다.

홍대에서 시작된 '게릴라 미니 쇼케이스'는 김형준의 멋진 새 앨범 포스터로 도배된 무대버스의 등장과 함께 김형준의 수많은 열혈 팬들은 물론 늦은 저녁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시민들의 발걸음까지 멈춰 세우며 시선을 모았다.

무대에 오른 김형준은 "언젠가 꼭 한번 이런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해보고 싶었는데, 실제 무대에 서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렌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인 'Sorry I'm Sorry' 의 하이라이트와 안무도 살짝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대에 이어 신촌, 인사동, 대학로까지 계속된 깜짝 게릴라 어택은 가는 곳마다 구름관중을 형성, 일대를 마비시키는가 하면, 또 가는 곳마다 거리를 꽉 메운 시민들이 깜짝 이벤트를 함께 즐기며 타이틀 곡 'Sorry I'm Sorry' 후렴구를 합창하는 등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형준은 7월 10일 새앨범 <ESCAPE>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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