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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공연
  • 입력 2012.07.09 09:26

박재범, 저스틴 비버와 한 무대…MTV <월드 스테이지 LIVE> 한국 대표로 출연

▲ 사진제공=sidu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박재범이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와 한 무대에 선다.

오는 14일(토),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MTV <월드스테이지 라이브 인 말레이시아 2012>(이하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에 한국 대표로 무대에 오르는 것.

올해로 4회째를 맞은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는 세계적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글로벌 슈퍼스타의 공연을 기획, 방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재범은 2010년 ‘원더걸스’, 2011년 ‘비스트’에 이어 국내 아티스트로는 세 번째로 MTV <월드 스테이지>의 본 공연에 무대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은다.

이에 박재범은 "이렇게 글로벌한 무대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 브라운관을 통해 세계 각국의 많은 분들에게 제 무대를 선보인다고 생각하니 떨리기도 하지만 매우 기쁘다"며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MTV <월드 스테이지>는 말레시이아의 콸라룸푸르 선웨이라군 서프비치에서 열리며, 박재범을 비롯,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와 걸그룹 ‘카라’, 말레이시아 가수 ‘MIZZ NINA’가 무대를 화려하게 수 놓을 예정이다.

한편 박재범은 오는 8월 18(토),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New Breed Asia Tour in Seoul’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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