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인기뉴스
  • 입력 2017.04.13 14:02

[공식입장 전문] 박유천,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 "8월 말까지 군 대체복무 성실히 임할 것"

▲ 박유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겸 가수 박유천(30)이 결혼한다. 

13일 오후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다"라며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상대 측도 일반인인 만큼 이에 양해를 부탁 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유천은 지난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 했고, 동방신기 원년멤버인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JYJ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배우 활동에 주력하며 ‘성균관 스캔들’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후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쓰리데이즈’ ‘냄새를 보는 소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인정 받았다. 

또한 박유천은 제34회 ‘영평상’ 남자신인상과 제51회 ‘대종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으며, 제15회 ‘부산 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자연기자상, 제35회 ‘청룡영화제’ 신인남우상까지 4관왕에 오르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했다. 

하지만 지난해 4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해 구설수에 올랐으며, 최근 무혐의를 받아 사건이 종결됐다.

현재 강남구청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오는 8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박유천 결혼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 하였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상대 측도 일반인인 만큼 이에 양해를 부탁 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박유천은 오는 8월 말까지 군 대체복무에 성실히 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