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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7.04.12 09:44

지창욱, “유일하게 할 줄 아는 음식은 라면”

▲ 지창욱 ⓒ케이웨이브 M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지창욱이 케이웨이브 M(KWAVE M)의 표지모델로 나섰다.
 
이번 화보는 ‘조각’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공개된 화보 속 지창욱은 콘셉트와 어우러지는 조각 같은 외모와 카리스마를 뽐내며 훌륭한 그림을 만들어냈다. 그는 준비된 쟁쟁한 조각상과 오브제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블랙 터틀넥과 슬랙스를 매치한 심플 룩과 더불어 파자마 형태의 셔츠, 플라워 패턴의 재킷, 로브 코트 등 다양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지창욱 ⓒ케이웨이브 M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하루에 대해 이야기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집에선 늘 헐렁한 반팔 티셔츠에 무릎 나온 트레이닝 바지 차림이다. 평소엔 직업 덕에 패셔너블한 의상을 자주 선보이지만 집에선 풀어진 모습으로 여느 남자들과 똑같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요즘 쿡방 열풍과 더불어 집에서도 요리를 해 먹냐는 질문에는 “내가 유일하게 할 줄 아는 음식은 라면이다. 나도 요리하는 멋있는 남자가 되어보고 싶기는 하나 아직까진 어머니가 준비해주시는 집밥만 잘 챙겨 먹고 있다.”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 지창욱 ⓒ케이웨이브 M

남자 서른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다는 그는 “앞으로 다가올 마흔과 그 너머의 나이에 대해서 도 조바심을 내지 않고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는 삶과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꿈꾸는 미래에 대해 차분히 이어나갔다.
 
지창욱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KWAVE M 48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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