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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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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12 09:10

[공식입장] 문채원 소속사 측 "남친 허위주장 네티즌, 명예훼손으로 11일 고소장 제출"

▲ 문채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문채원이 남자친구라 주장하는 네티즌을 고소했다. 

문채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주, 문채원 배우의 남자친구라며 허무 맹랑한 이야기를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도 넘은 허위 글에 경고 공지했다"며 "하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글을 게재하며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강남경찰서에 지난 11일 오후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문채원 배우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에게도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나무엑터스 측은 지난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채원의 남자친구라고 허위 주장하며 성적 모욕감을 준 한 네티즌을 경고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이하 나무엑터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문채원 배우 관련 악성 네티즌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전합니다.
 
지난 주, 문채원 배우의 남자친구라며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도 넘은 허위 글에 경고 공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글을 게재하며,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에 강남경찰서에 지난 11일 오후 고소장을 제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채원 배우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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