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임옥정 기자] 故 김영애 발인식이 11일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됐다.
46년 연기 인생의 마지막까지 연기 열정을 불태운 고인의 마지막 길은 슬픔과 경의가 섞인 안타까움 속에 애도가 계속됐다.
이 자리에는 고인과 함께 연기의 길을 걸어온 동료배우 임현식 염동헌 오달수 등이 함께 자리했다.
임현식은 故 김영애에 대해 "다감자정한 사람이었다. 조그만한 몸에서 불타오르는 뭔가가 있어, 배우로서는 최고의 적격자로서 할것 다 하고... 그렇긴 했는데 좀... 아깝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고인의 장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