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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음악
  • 입력 2017.04.11 11:11

[S톡] 인피니트 호야, 연기자 이호원으로 '엄지 척' 이끌어 내는 ‘믿보배’ 성장

▲ 이호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연기자 이호원이 인피니트 호야와 동일인물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 인피니트의 보컬 호야가 연기자 이호원으로 나서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동시에 2편의 드라마에 출연, 전혀 다른 연기로 관계자들의 엄지를 추켜새우게 만들며 어느덧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이호원은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과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 출연하며 월수목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여심을 저격하는 조각 외모 신입사원과 마마보이 쭈구리 인턴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월요일 밤에는 훤칠한 외모와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하는 신입사원 ‘이귀남’으로 변신해 누구도 알 수 없는 과거를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수목요일 밤에는 대한민국 주입식 교육의 전형적인 실패작 ‘장강호’로 분해 촌스러운 오대오 가르마를 한 모습으로 을에게도 무시당하는 짠내나는 인턴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또한 이호원은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시퍼런 멍을 달고 코피를 주르륵 흘리기도 하고 삼선 트레이닝복을 입고 ‘도기택’ 역의 이동휘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웃음을 유발하는 역할도 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2012년 방송된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해 연기돌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이호원은 ‘초인가족’에서는 서른 중반이 되도록 모태솔로인 안대리(박희본 분)와 설렘 가득한 러브라인까지 선보이며 모든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이동휘가 합을 맞춰 ‘단짠단짠’을 오가며 브로맨스까지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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