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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7.04.10 11:15

‘분노의 질주’, No CG 액션 영상 ‘FIRE & ICE’ 화제 만발

▲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액션영상 캡처 (UPI KOREA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자동차 액션의 최강자 ‘분노의 질주’ 시리즈 신작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CG 없는 역대급 액션 촬영기를 공개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No CG 액션 영상 2편-FIRE & ICE’는 한계를 넘어선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독보적인 액션 스케일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얼음 위에서 CG 없이 촬영된 슈퍼카 폭파 장면의 제작 비하인드를 생생하게 담아내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상 속 얼어붙은 호수 위를 질주하는 슈퍼카들과 이어지는 대규모 폭파신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동시에, 이번 시리즈의 엄청난 스케일과 볼거리를 확인케 한다.

“지금까지 없었던 장면을 만들고 싶었다”는 F. 게리 그레이 감독의 인터뷰처럼 북극 및 아이슬란드에서의 로케이션 촬영은 역대급 장관을 이뤄내는데, 실제 얼음 위에서 터진 거대한 화염은 시리즈 최고의 액션 장면이 탄생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스노모빌부터 람보르기니, 탱크, 군용 SUV까지 수 십대의 차량을 빙판 위에 놓기 위해 얼음의 두께 등 모든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했던 영상 속 제작진의 모습은 액션의 완성도를 위한 이들의 열정을 엿보게 한다.

“누구도 ‘진짜’를 이길 수 없다”라며 이번 작품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촬영감독 스피로 라자토스의 말처럼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시리즈 특유의 액션을 기다린 팬들과 관객들의 기대감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리즈 사상 최고의 액션 스케일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4월 1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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