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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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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08 09:45

'대장암 3기 판정' 유상무, 8일 병원 입원... "걱정만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꼭 웃겨드릴게요"

▲ 유상무 페이스북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개그맨 유상무(36)가 8일 입원해 수술을 준비한다.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8일 오전 “최근 유상무가 암센터에서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늘 입원해 수술 준비에 들어간다"며 "수술 예정일은 10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교적 빨리 발견된 편이라 수술하면 완치할 확률이 높다고 들었다. 현재 건강은 양호한 상태지만 수술 후 항암 치료 등을 병행해야 한다.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개그맨 유상무가 팬들에게 감사함과 미안함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유상무는 자신의 SNS 계정에 "앗 결국…"이라며 "웃음을 드리고 싶어서 개그맨이 됐는데…. 걱정만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꼭 웃겨드릴게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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