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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2.07.05 14:10

유재석,이적 ‘방구석날라리’ M/V, 박명수이어 김제동까지 가세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처진달팽이' 유재석,이적의 ‘방구석날라리’ 뮤직비디오에 김제동이 깜짝 출연해 화제다.

평소 유재석, 이적의 절친인 박명수에 이어 김제동까지 가세해 뮤직비디오 공개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5일) 밤 12시를 기해 싱글 앨범 '방구석 날라리'를 발표하는 '처진 달팽이'는 지난해 2011년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통해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지난 2일 25초 분량의 '방구석 날라리'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유재석과 이적은 이번 김제동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해 12월 중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적 콘서트에도 유재석과 나란히 무대에 올라 6천 관객의 환호를 받았던 김제동은 평소 친분으로 기꺼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구석날라리' 뮤직비디오에서 유재석과 이적은 강렬한 색상의 의상으로 코믹하면서도 시크한 댄스듀오의 모습이 공개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또한 그들의 절친인 박명수와 김제동이 기꺼이 출연해주어 뮤직비디오를 빛냈다는 후문이다.

실질적 주연인 박명수는 노래의 화자의 역할을 맡아 방구석에서 놀러나가고 싶어 끙끙대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김제동은 그를 더욱 초라하게 하는 동생으로 깜짝 등장해 재미를 더해준다고 귀뜸했다.

‘처진 달팽이’의 2012 프로젝트는 올해 초 유재석이 ‘한 번으로는 아쉽다. 다시한번 뭉쳐보자’는 제안에 이적이 화답하며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이들은 올 여름에 음악을 발표한다는 계획 하에 꾸준히 앨범을 준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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