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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2.07.05 11:19

민효린, ‘5백만불의 사나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컴백...바쁘다 바뻐!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2011년 한국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써니'로 스크린의 샛별로 떠오른 민효린. 그녀가 한동안 우리 곁에서 사라져 궁금증을 더했는데 올여름 영화 2편을 가지고 컴백할 예정이다.

 
첫 번째 영화는 7월 19일 개봉예정인 <5백만불의 사나이>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아 충무로에 화제를 불러온 영화로 샐러리맨 남자가 로비자금 500만불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영화이다. 민효린은 이 영화에서 박진영과 함께 위기를 이겨내는 당찬 여자를 맡았다.

 
두 번째 영화는 8월 9일 개봉예정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다 차태현, 오지호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로 조선판 ‘오션스 일레븐’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권력의 음모에 맞서 얼음 저장고를 터는 도둑들의 이야기이다. 민효린은 잠수의 여왕 수련역으로 출연한다.

첫 영화에 도전한 박진영, 첫 사극연기에 도전한 차태현. 이들과 호흡을 맞춘 민효린이 그 동안의 공백을 깨고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타날지 사뭇 궁금해진다.

한편, 민효린은 <5백만불의 사나이>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영화 홍보에 집중하며 하반기 출연할 드라마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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