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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5.03 11:33

올리비아로렌 전속모델 수애를 비롯한 9명의 연예인 캠페인에 동참

자궁경부암에 대한 경각심과 올바른 의식 전달로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 후원

세정그룹(대표 박순호, www.sejung.co.kr)의 대표 여성 패션 브랜드 올리비아로렌(www.olivialauren.com)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암협회와 함께 여성들의 자궁경부암 의식 향상과 예방을 위한 ‘퍼플리본(Purple Ribbo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들에게 자궁경부암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정보를 제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돌아보게 하고, 엄마이기 전, 아내이기 전, 며느리이기 전의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여성의 자기 애(愛)를 찾아보자는 취지이다.
 

 

5월 2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 300여 개 올리비아로렌 매장에서 2011년 봄/여름 제품으로 꾸며진 퍼플리본존(Purple Ribbon Zone)의 옷을 구매하면 전체 구매금액의 1%가 대한암협회에 기부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공익활동 지원에 쓰인다.
 
퍼플리본 뱃지는 물론 구매금액이 1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퍼플리본 장바구니를 증정하며 QR코드로 자궁경부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리비아로렌 전속모델인 수애를 비롯해 한혜진, 박주미, 김지호, 이유리, 윤소이, 공현주, 소이현, 이윤미 등 총 9명의 유명 여자 연예인들이 퍼플리본 캠페인 촬영에 동참했다.
 

 

대한암협회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여성들에게 유방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되는 질환으로 10대에서 40대까지 연령에 상관없이 발생한다. 여성암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원인 인자가 밝혀져 있어 예방과 치료가 모두 가능한 질환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의식 부족과 무관심으로 전 세계에서 2분마다 1명의 여성이 사망하고 있으며 매년 환자 발생률도 4,000여명에 이른다.
 
세정 박순호 회장은 “외적인 아름다움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삶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3040 여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퍼플리본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성질환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의식이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올리비아로렌은 여성들의 자기 애(愛)를 찾기 위한 후원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정은 퍼플리본 캠페인 외 아름다운가게 제휴 바자회 후원, 연금나눔 캠페인, 장학사업 등 여성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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