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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7.04.07 10:55

‘대립군’, 분조-파천-대립 티저 포스터 '관심 폭발'

▲ ‘대립군’ 티저포스터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대한민국에 뜨거운 화두를 던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극 ‘대립군’이 3장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선은 둘로 나뉘고, 왕은 나라를 버렸다”의 의미를 담은 ‘분조(分朝)’와 ‘파천(播遷)’ 그리고 “오직 살아남기 위해 대신 싸웠다”란 메시지를 담은 ‘대립군(代立軍)’까지 강렬한 비주얼의 포스터가 공개되며 네이버와 다음의 메인을 장식했다.

영화 팬들은 ‘이정재의 카리스마가 완전 기대된다’ ‘믿고 보는 이정재랑 잘 자라준 여진구의 조합은 완전 찬성일세’ 등 출연진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한 ‘상당히 리얼리티가 강한 영화, 꼭 보고싶다’ ‘선조를 대신해서 분조를 맡게 된 광해와 남의 군역을 대신 치렀던 대립군이 운명이라니, 정말 어떻게 그들이 만났을지 궁금하다’ 등 영화 내용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드러냈다. 

‘대립군’은 임진왜란 당시 파천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왕세자로 책봉되어 분조를 이끌게 된 ‘광해’와 생계를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의 빛나는 케미와 대립군의 일원인 박원상 한재영, 광해와 함께 한 분조 행렬의 이솜 배수빈 김명곤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연해 개성있는 열연을 펼쳤다.

‘대립군’은 5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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