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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7.04 13:55

배수빈, "이병헌 편한 동네 형느낌 , 집에서 김치찌개 먹은 사이다"

사진출처-'최화정의 파워타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국적을 뛰어넘는 우정을 그린 영화 [백자의 사람 : 조선의 흙이 되다]의 주연 배수빈이 지난 3일 화요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특유의 담백하고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배수빈은 진중하고 다정한 성격으로 연예계에서도 의리남으로 뽑히며, 화려한 연예계 인맥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배수빈에게 "밤늦게 전화해도 달려나올 것 같은 동료가 있냐?"물었고, 배수빈은 곧바로 "있다"고 대답했다. 그는 "고수, 진구, 조현재는 언제 불러도 올 것 같다" 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최화정이 "굉장히 화려한 모임이다. 함께 있으면 빛이 나겠다" 고 이야기 하자 배수빈은 "아마 술판을 벌이고 있을거다" 라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또한 청취자가 "이병헌과 친하다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만나면 뭘하냐?"고 묻자 "이병헌은 편한 동네 형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이병헌씨에 대한 환상은 없다. 직접 집에 초대해 김치찌개를 해준적도 있다" 고 대답했다.

한편 배수빈은 요즘 관심가는 걸그룹으로는 '애프터스쿨' 을 꼽기도 했으며, 연기하기 가장 편했던 여배우로는 "딱 한명만 고르긴 힘들지만, 한효주" 라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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