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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5.03 11:14

최강 라이벌 유승호-지창욱 ‘숨막히는 첫 대결’

유승호, 지창욱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무사 백동수’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호, 지창욱은 지난 5월1일 SBS일산제작센터에서 8시간에 걸쳐 ‘무사 백동수’ 첫 대본연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유승호, 지창욱 등의 주인공 연기자를 비롯해 선배 연기자 박근형, 최민수, 박준규, 등이 대거 참석했다.

유승호는 살성을 타고난 천재검객이자 해맑은 미소를 가진 두 얼굴의 무사 ‘여운’ 역을 맡았고, 지창욱은 ‘무예도보통지’를 만든 무인이자, 조선 최고의 협객 ‘백동수’역을 맡아, 서로 피할 수 없는 운명적인 연적으로 드라마를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인품 있는 ‘영조’ 역의 박근형, 암살단 ‘흑사초롱’실질 ‘天(천)’ 역의 최민수, 의리파 협객 ‘흑사모’ 역의 박준규 등 선배연기자들도 대거 참여해 어린 주인공들과 함께, 첫 날부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전체적으로는 이제 첫 대본 연습이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지만, 유승호와 지창욱은 첫 대본 연습부터 진지하게 몰두하며, 2011년 최고 라이벌 캐릭터 탄생을 예감케 했다.

‘무사 백동수’는 조선 최고 협객의 이름으로 풍운의 삶을 살았으며, 한중일 동양 3국의 무예를 총 망라한 <무예도보통지>를 완성한 조선조 최강 무사 백동수의 일대기를 다룬 무협 활극으로 오는 7월 4일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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