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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영화
  • 입력 2017.04.05 10:58

[S톡] ‘매직’ 혜리, 넘어야할 선 2개 만났다

▲ 혜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자칭 걸스데이의 비담(비주얼담당) 혜리가 ‘혜리 매직’을 보여주기 위해 넘어야할 산 2개를 만났다.

팀 활동, 개인 활동에서 승승장구하며 ‘예능대세’ ‘시청률 보증수표’등으로 불리며 매직이라 할 만한 활약을 보여준 혜리는 영화 ‘물괴’를 통해 영화배우 이혜리로 처음 대중과 만나게 됐다. 

‘물괴’는 조선 중종 22년, 듣도 보도 못했던 흉악한 짐승이 나타나 나라를 어지럽히고 왕의 안위까지 위협하자 왕의 부름을 받은 ‘윤겸’(김명민 분)이 물괴의 실체를 파헤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걸스데이 걸그룹 활동은 물론이고 연기자로도 나서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 CF퀸 자리에 당당히 올라선 혜리가 처음으로 영화에 도전해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처음으로 사극연기를 하게 돼 과연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에도 관계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혜리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해 거침없는 먹방과 필살애교로 대세로 떠오른 후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성덕선’으로 분해  연기자로서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혜리는 ‘물괴’에서 아버지 윤겸과 함께 물괴 수색에 나서는 열혈 소녀 ‘명’ 역을 맡아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에서도 무서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혜리의 첫 영화 출연작인 ‘물괴’는 김명민 이경영 박희순 박성웅 김인권 최우식 등 충무로의 든든한 신구 조합으로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하고 4월 10일 크랭크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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