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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2.07.02 17:58

유키스, 日가수들의 꿈의 무대 부도칸 입성..인기 입증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일본정식 데뷔 반 년 만에 부도칸 무대에 선다.

유키스는 스페셜 앨범으로 한국 활동을 마치고 7월 일본 9대 도시 전국투어에 이어 오는 9월 일본 부도칸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유키스의 일본소속사 AVEX(에이벡스)는 지난 1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5일에 유키스가 첫 부도칸 콘서트를 연다고 발표했다.

총 수용인원 약 1만명인 부도칸은 도쿄돔이나 아레나공연장 보다는 다소 적은 수용인원이지만 일본 현지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는 상직적인 무대이다. 보아, 동방신기, 류시원, 2pm 등 많은 한류스타들이 부도칸 무대에 섰으며 유키스는 이번 부도칸 입성으로 일본열도에 한류의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키스는 부도칸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부도칸은 일본아티스트분들 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아티스트분들도 공연을 했던 곳이라고 들었다. 정식 데뷔 후 반 년 정도 밖에 안됐는데 일본 전국투어에 이어 부도칸 공연까지 하게 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면서 “좋은 무대에 서는 만큼 만반의 준비로 함께 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멋진 공연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활동을 마무리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이달부터 일본 9대도시 총16회에 달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여는 유키스는 콘서트투어에 이어 3번째 싱글 ‘Dear My Friend’ 발매하는 등 일본활동에 박차를 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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