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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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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30 20:40

김현중 음주운전 적발, 소속사 "주차 이동하다 음주운전, 반성 중"

▲ 김현중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30)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30일 오후 김현중이 "집 근처에서 개인적으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던 도중에 주차 관리하시는 분에게 다른 장소로 이동해달라고 요청 받았다"며 "공연 준비 때문에 며칠 밤을 샜고, 1km가 안 되는 거리라 이동하는 과정에서 음주 단속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유를 막론하고 본인도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한 잘못을 알고 있고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김현중이 지난 26일 새벽 2시 서울 송파구에서 자신의 고급 수입차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채널A는 김현중이 "혈줄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75%"였다며 경찰에 "맥주 두 캔을 마셨다고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김현중은 지난 2월 군 복무를 마치고 컴백 공연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26일 새벽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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