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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6.29 18:51

야구선수 불륜설, 임신아내 폭행에 파문 일파만파…진실은?

사진출처-해당 A씨 처형, 부인 트위터 미니홈피 캡쳐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현역 프로야구 A선수가 임신 중인 아내를 폭행하고, 내연녀와 불륜관계를 유지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A선수의 처형은 지난 23일과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A씨가 임신 중인 자신의 동생을 뒤로하고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웠으며, 심지어 아내를 폭행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만삭의 부인을 두고 당당히 데이트하던 유부남. 모텔특실에서 경찰과 마주한 이들”이라며“OO(선수 포지션)라는 사람이 접시 던지고 애기침대 던지고 임신한 부인 던지나?”라는 글을 올렸다.

A씨의 아내 또한 2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최소한의 인간되기를 포기한 사람. 어디 한 번 기다려봐 무슨 일이 너에게 닥칠지”라며 A씨를 겨냥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이글의 진위여부는 알 수 없으나 순식간에 SNS을 통해 일파만파 퍼졌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A선수의 구단은 공식적입 입장이나 대응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이기에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증가된 상태다.

한편 A선수 구단은 “논란이 되고 있는 건 알고 있지만, 어떤 법적인 판단이 나온 건 아니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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