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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5.03 10:07

박미선도 경악한 ‘미다시’ 2기 부부 실체 공개

화제의 솔루션 <미워도 다시 한번> 2기 부부가 드디어 공개를 앞두고 있다.

SBS플러스, SBS E!TV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미워도 다시 한번> 29일 방송 된 지난 회에서는 성공적인 댄스 솔루션 이후 화목한 부부 CEO로 다시 태어난 동갑부부의 최근 모습이 방송됐다.

<미워도 다시 한번> ‘동갑부부’ 특집은 그 동안 길고 험난했던  두 사람의 변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재구성된 100일간의 동갑 부부 이야기는 부부 솔루션 이후 유쾌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일상까지 보태지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1기 부부들이 해피엔딩이 차례로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명동의 한 웨딩홀에서는 <미워도 다시 한번>의 2기 부부들이 첫 녹화를 가졌다.

 

이날 <미워도 다시 한번>의  2기 출연 부부들의 문제점들이 처음 공개되자 녹화를 진행하던 MC 이봉원, 박미선은 물론, 1기 부부들의 문제점을 함께 지켜봐온 현장 스태프들까지 그들의 사연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날 <미워도 다시 한번>의 문을 두드렸던 참가자들은 “지금의 지옥 같은 부부관계를 해결할 수 있다면 어떤 솔루션이든 도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2기 부부들 또한 공개 된 댄스 솔루션을 보고 때 아닌 충격에 사로잡히는 모습을 보였다. 과감한 스킨십이 기본인 댄스를 보고 소원해진 부부관계에 익숙한 2기 부부들은 엄두를 못 내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미워도 다시 한번>의 특급 솔루션을 앞둔 2기 출연자들은 화려한 댄스 스포츠와 함께 오는 5월 13일 밤 12시 전격 방송 될 예정이다. 앞서 5월 6일에는 <미워도 다시 한번> 1기 부부 스페셜의 마지막을 장식할 ‘DJ 부부’ 편이 SBS플러스와 SBS E!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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