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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생활
  • 입력 2012.06.29 15:49

내 차 사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 1위는? ‘혼자 드라이브 하기’

 

[스타데일리뉴스=김영일 기자] 누구나 내 차가 생기면 해보고 싶은 일이 있기 마련. 그 중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서 ‘내 차 사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이라는 타이틀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혼자 드라이브 하기’가 47%로 1위를 차지했다. 내 차가 생기는 동시에 혼자 자유롭게 드라이브 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심리를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다. 내 차 마련 기분을 만끽하기 좋은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는 서울 북악 스카이 웨이, 가평 청평호반를 예로 들 수 있다.

다음으로 ‘여행가기’가 26%의 지지율을 얻으며 2위에 랭크됐다. 효율적인 연비와 각종 세금 혜택을 자랑하는 경차와, 이동성이 좋은 SUV는 여행가기에 안성맞춤라고 할 수 있다.

‘내부 꾸미기’는 20%를 차지했다. 인테리어 튜닝은 기능을 살리기 위한 튜닝과 장식을 위한 튜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기능성 부분은 버켓 시트, 스티어링 휠 등이 있으며 장식을 위한 튜닝으로 시트커버, 센터 페시아 등이 있다.

4위는 7%의 ‘하드튜닝’이 랭크됐다. 하드튜닝의 경우, 개인의 취향이 많이 반영 되어 나만의 차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나중에 되팔 때를 생각한다면 중고차 가격의 감가폭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카즈 이보영 마케팅 담당은 “차종별로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다르므로 이를 잘 파악한 뒤 자신에 맞는 차량을 구입한다면, 더욱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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