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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7.03.30 09:59

[S톡] 박성웅, ‘거 참 뜨기 딱 좋은 드라마네’

▲ 박성웅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선 굵은 악역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성웅이 한류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신세계’에서 조직폭력배 ‘이중구’역을 맡아 세력 싸움에 밀려 자살을 택하며 남긴 ‘거 참 죽기 좋은 날씨네’라는 대사로 강인한 인상을 심어준 그가 드라마 ‘맨투맨’을 통해 아재파탈 한류스타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맨투맨’에서 박성웅은 ‘여운광’ 역을 맡았다. 꽃미남도 짐승남도 아닌 배드가이 한류스타라는 신한류를 개척한 악역 전문 배우다. 누구보다도 악역 연기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인정받고 있는 박성운은 그야말로 물 만난 고기처럼 마음껏 매력을 발산한다.

배역과 완벽일체된 박성웅은 우연한 계기로 초절정 한류스타로 떠오르며 까칠한 톱스타의 면모를 보이지만 차가운 외모와 달리 따뜻한 가슴과 의리를 지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인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성웅은 경호원이 된 박해진(김설우 역)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어느새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브로맨스까지 보여준다. 중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박해진의 출연만으로도 중화권에서 관심 받고 있는 ‘맨투맨’을 통해 박성웅은 한류스타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자신의 몸에 꼭 맞는 배역을 맡아 전혀 다른 유형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박성웅의 연기는 4월 21일 만날 수 있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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