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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6.29 09:58

윤진서 자살시도? 감기약 과다복용으로 위세척 후 회복 중…네티즌 안도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배우 윤진서가 위세척 후 회복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8일 오후 윤진서는 경기도 일산 자택에서 감기약을 과다 복용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를 매니저가 발견했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윤진서는 잠에 빠져있었고, 주변에는 공책과 함께 약봉지가 놓여 있었다.

당시 공책에는 ‘슬프다, 외롭다’가 적혀져 있었다. 이에 유서로 추측되는 글이 발견되면서 자살을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붉어졌다.

곧바로 응급실로 옮겨진 그는 위세척을 받았고,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윤진서는 위세척을 받은 후 회복 중이며 오늘 중으로 퇴원할 예정이다.

자살시도가 아니냐의 의혹이 불거지자 윤진서 소속사측은 “윤진서가 미국에서 두 달 동안 지내고 돌아와 시차 적응을 하지 못했다”며 “잠을 자려고 감기약을 먹었을 뿐 자살 시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유서로 짐작되는 메모에 대해서도 “윤진서가 평소 시나리오 등을 쓰는 것을 즐긴다. 생각나는 글귀를 적어둔 것일 뿐이다”고 일축했다.

한편 윤진서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 일 없다니 다행이다”, “이런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감기약 과다 복용이라니...”, “위세척하고 회복중이라니 다행”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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