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2.06.28 08:58

김무열 판자촌 집 공개, 보증금 100만원에 쌀 얻어먹으며 생계유지

사진출처-'한밤의 TV연예' 방송캡쳐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김무열이 과거 살았던 판자촌 집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TV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생계곤란으로 군 면제를 받아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인 김무열이 살았던 집을 공개했다.

김무열은 과거 힘들었던 집안 사정으로 인해 한동안 판자촌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무열이 실제 거주했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 나온 김무열의 지인은 “2003년 봄에 이사와 2009년까지 살았다”며 “월세로 살았다. 이 동네의 보증금은 비싸봐야 100만원이다”고 전했다.

앞서 김무열은 ‘생계곤란 대상자’로 분류돼 2010년 제2국민역(군 면제) 처분을 받아 군 면제 처분을 받았다.

이에 김무열 소속사 측은 “김무열은 의도적인 병역 기피가 아닌,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신 2002년 20살 때부터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며 생계를 책임졌다”며 “사실상 유일한 수입원인 김무열은 군대 갈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해명하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