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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피플
  • 입력 2012.06.28 08:58

윤상현, 일본 한류백화점 ‘다지인89’ 모델 계약 체결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우 윤상현이 일본 한류백화점의 모델로 발탁됐다.

윤상현의 소속사측은 28일 “윤상현이 최근 일본 한류백화점 ‘디자인89’의 광고모델로 발탁되어 지난 24일 광고 촬영을 마쳤다”며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디자인89’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윤상현의 팬사인회가 열리는‘다자인89’는 한국 쇼핑몰로, 한국 유명 브랜드 화장품이나 한류스타의 상품을 구입하려는 일본인들에게는 필수 코스로 꼽히는 ‘한류백화점’의 8번째 매장이다. ‘디자인89’는 일본 내 한국 문화의 위상으로 떠오른 도쿄 신오오쿠보에 위치해 오는 7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특히 한국 유명 브랜드들을 구매할 수 있는 동시에, 한국 음식을 맛보며,  한류 스타들의 상품까지 접할 수 있어 ‘한류의 중심’이라고 불리 우는 한류백화점은 ‘디자인89’를 포함해 한류아울렛, 한류그랜드파크 등 도쿄, 요코하마, 후쿠오카에 총 8개 매장을 보유하며 현지 신문과 방송을 통해 한류열풍의 본거지로 소개되고 있다.

한류백화점 김덕홍 대표는 “일본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아 이미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윤상현은 다양한 매력으로 소비자와 충분히 교감할 수 있는 모델이다.”라며 “윤상현이 ‘디자인89’의 모델로 활동함으로써 브랜드의 홍보 효과와 파급력은 상당할 것”이라고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한편 윤상현은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스크린 데뷔작 영화 ‘음치클리닉(감독 김진영, 제작 전망 좋은 영화사,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까칠, 도도한 매력의 음치클리닉 강사 신홍 역으로 분해 박하선과 호흡을 맞추며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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