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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윤석 기자
  • 공연
  • 입력 2012.06.28 08:23

2012년 공포연극 '오래된 아이'로 올 여름 시원하게 ~

 
[스타데일리뉴스=최윤석 기자]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 창작 공포의 정점인 <오래된 아이>가 전설의 완성을 찍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

지난 2007년 공포 연극 중 유일무이하게 전회 매진된 작품으로, 다른 언론사들 에서도 <연극계 ‘블루칩’ 된 대학로 공포특급>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그리고 공포연극의 특성상 앵콜은 성공하지 못한다는 선입견을 날려버린 2009년 창조 콘서트홀에서의 전회 매진 기록의 연장.

그리고 2011년의 2차 앵콜 공연, 여름시즌 공포연극 타이틀 공연 중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1여년의 준비기간을 거쳐서 더 완벽하고 새로운 기록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여, 2012년 여름에 다시 옛 명성을 되찾는다.

 
보장된 흥행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이번에 선택한 것은 전폭적인 캐릭터의 수정이다.

공포연극 중 가장 극중 완성도가 높은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오래된 아이>가 기존에 표현되었던 캐릭터의 성격을 수정 보완하여 진짜 범인을 알아내기가 더 힘들어졌으며 영화<이끼>의 강렬한 캐릭터들을 <오래된 아이>를 통해서 볼 수 있게 되어 가히 시즌2라고 해도 될 만한 공연이 되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매진신화를 만들어 낸 핵심 멤버였던 김남희,공재민,이창훈 배우의 참여로 초연공연의 강렬함을 기대하는 관객들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 참여한 신인 윤희진도 관심 있게 지켜볼만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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