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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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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8 09:26

이상우♥김소연 "오늘(28일) 양가 상견례... 6월 결혼 계획"

▲ 이상우, 김소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이상우(37)와 김소연(37)이 결혼한다. 

28일 오전 이상우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와 김소연 소속사 나무엑터스 양측은 "배우 이상우, 김소연 씨가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다"라며 "이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금일(28일) 오후 양가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며, 6월 중으로 예식의 시기는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 장소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확정 되는대로 다시 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결심한 이상우, 김소연 배우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소연은 1994년 '공룡선생'으로 데뷔, '엄마야 누나야'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이상우는 2005년 '열여덟 스물아홉'으로 데뷔해 '조강지처클럽' '인생은 아름다워' '천일의 약속' '신들의 만찬'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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