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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7.03.25 08:17

아이유, ‘밤편지’ 7개 차트 1위 차지 '음원 깡패의 귀환'

▲ 아이유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아이유의 정규 4집 컴백 선공개곡 '밤편지'가 25일(오전 8시 기준) 7개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24일 오후 6시 공개된 아이유 정규 4집의 1차 선공개곡 '밤편지'는 공개 직후 멜론, 지니,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총 6개 음원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아이유의 '밤편지'는 2월 음원차트 개편 후 론칭된 신곡 중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기준으로 발매 1시간만에 곧바로 1위를 차지한 첫 사례로 기록, 압도적인 '아이유 파워' 입증 속에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또한 각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정복까지 긴 공백도 무색케 하는 아이유의 남다른 흥행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아이유 정규 4집음반의 첫 번째 선공개곡으로 선 보이게 된 '밤편지'는 서정적 기타 선율과 편안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인상적인 ‘아이유 표’ 포크 발라드 송이다. 아이유가 써 내린 섬세한 가사에 '마음', '나의 옛날 이야기' 등을 함께 작업해 온 작곡가 김제휘와 김희원의 감성이 담겨 멋진 호흡을 완성했다.
 
음원과 동시에 베일을 벗은 '밤편지'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직후 높은 조회수 상승폭을 보이며 화제를 얻고 있다. 우리나라 근현대소설 속 한 장면을 영상화 한 듯 청초한 변신을 시도한 아이유와 아름다운 영상미가 한 편의 영화처럼 아련한 향수를 자극한다.
 
이처럼 아이유는 1년 6개월 여 공백을 깬 선공개곡 '밤편지'로 시작을 알린 아이유가 4월 7일 두 번째 선공개곡, 21일 정규음반 공개에서도 압도적 흥행 공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이유 정규 4집음반 선공개곡 ‘밤편지’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멜론을 비롯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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