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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사회
  • 입력 2017.03.24 16:09

남녀공학 출신 차주혁, 대마 혐의 불구속 기소

▲ 차주혁 (출차: 차주혁 SN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이용일 부장검사)는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아이돌 출신 배우 차주혁(25·본명 박주혁)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차주혁은 작년 3월 강모(29·여·불구속 기소)씨로부터 대마를 건내받아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작년 8월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을 가방에 숨겨 캐나다에 들어가려다 현지 공항에서 적발돼 입국을 거부당하기도 했다.

차주혁은 지난 2010년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멤버로 데뷔했다. 당시 차주혁은 열혈강호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활동 1년 만에 팀을 떠났고 자연스럽게 배우로 전향, 차주혁이라는 새 이름으로 활동을 재개해 2012년 JTBC '해피엔딩'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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