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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6.27 09:45

정유미, 박유천 이어 김현중까지 접수할 기세?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배우 정유미가 이번엔 드라마 ‘도시정벌’에서 여주인공 이단비 역으로 캐스팅되며 눈길을 끈다.

정유미는 드라마 '도시정벌'에서 쥬얼리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 정직하고 순수하며 화려한 아름다움을 그리지만 소박하고 진심이 담긴 행복을 꿈꾸는 ‘이단비’ 역을 맡았다.

'도시정벌'은 신형빈 작가의 인기 동명 만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어린 시절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를 원망하며 성장한 주인공이 사회의 절대 악에 맞서는 복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드라마 '아이리스', 영화 '바람의 파이터' '홀리데이' 등을 연출한 양윤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스포트라이트'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황주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특히 '옥탑방 왕세자’ 이후 화보촬영과 인터뷰 등으로 바쁜 나날을 지내고 있는 정유미는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박유천의 상대역으로 열연하였고 이번 작품에서는 김현중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한편 정유미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빠른 시일내에 다른 모습으로 인사 드리게 됐다. 최고의 감독, 작가님과 함께 작업하는 것에 있어 기대하는 바가 크며 천일의 약속과 옥탑방 왕세자에서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또 다른 정유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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