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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열기, PC방 '주말 손님' 이끄는 원동력
2012년 06월 26일 (화) 14: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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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설화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블레이드앤소울’이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전국 PC방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블레이드앤소울’이 공개서비스 이후 첫 주말 ‘디아블로3’을 완전히 꺾으며, 두 게임이 박빙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25일, PC방 리서치 업체인 게임트릭스의 집계에 따르면, 24일 하루 동안 ‘블레이드앤소울’은 PC방 전체점유율이 20.35%를 기록하며 ‘디아블로3(17.4%)를 누르고 1위 달성을 하였다. 빅3 중 하나로 꼽히는 ‘리그오브레전드’는 14.03%로 3위에 올랐다.

게임업계에서는 국산게임이 20%의 점유율을 넘기고, 외산게임으로부터 1위를 탈환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지표로 보고 있다. 블레이드앤소울의 흥행 요인으로 언리얼3 엔진을 활용한 퀄리티 높은 그래픽과 게임 시스템 등 우수한 개발력과 국내 유저들에게 친숙한 동양적인 무협 콘텐츠, 그리고 엔씨소프트라는 회사에서 오는 안정적인 서비스 등을 꼽고 있다.

지난 주말 PC방에는 휴일을 맞아 게임을 하기 위한 사용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비타민PC방 관계자는 “’디아블로3와’ ’블레이드앤소울’이 출시되면서 하루 매출이 37% 가량 늘었다”고 방학을 앞둔 요즘 기대감이 많다고 전했다.

또한 “’블레이드앤소울’은 한번 시작하면 중간에 끝내기 어려워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하드코어 게이머의 영향으로 PC방 이용률이 더욱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블소’ 인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최근 디아블로3, 블레이드앤소울 등 대작게임이 속속 출시하면서 PC방 창업 시장 또한 들썩이고 있다. 비타민PC방 창업 전문가에 따르면 블레이드앤소울이 출시된 이후 PC방 창업을 문의하는 전화가 늘었다고 전했다.

비타민PC방 가맹본부 사과나무㈜ 백진성 대표는 “국내 대작게임이 출시됨에 따라 샌드브릿지 i5 가격으로 아이비브릿지 CPU 무상 장착, SSD장착 빛의 속도 지원(기존 HDD에 추가 장착), 운영체제 Window7(64비트)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며 가맹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사항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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