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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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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3 15:39

[공식] 배우 김정은, 2년 만 브라운관 복귀 'OCN 듀얼 최종 확정'

▲ 김정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김정은이 OCN 드라마 '듀얼’에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김정은은 지난 2015년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이후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자, 2016년 결혼 이후 1년 만의 컴백작으로 '듀얼'을 선택했다. 특히 로코물에서 두각을 드러내 온 김정은이 추격 스릴러 장르를 선택한 사실이 눈에 띈다. 

김정은이 맡은 역할인 강력부 검사 최조혜는 성공 대한 욕망을 숨기지 않는 유능하고 당당한 검사로, 차기 부장검사 자리를 노리는 인물이며, 어린 시절 함께 나고 자란 형사 장득천(정재영 분)을 이용했다가 그를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만들며, 이후 장득천과 복제인간의 관계에 의문을 품고 진실을 파헤치게 될 예정이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김정은은 "2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자 결혼 이후 선보이는 첫 작품인 만큼 기대와 설렘 가운데 서 있다"며 "복제인간이라는 신선하고 흥미로운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추격 스릴러 장르 가운데서도 사람과 사랑에 대한 공감가는 이야기들이 동시에 펼쳐질 예정이어서 개인적으로 기대가 큰데, 시청자분들도 다같이 즐기며 극에 몰입하실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정은은 최근 제 14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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