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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사회
  • 입력 2012.06.25 16:17

미스코리아 A씨 절도혐의 입건, 친구 지갑 훔쳤다가 CCTV에 덜미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A씨가 친한 친구 지갑에서 돈을 훔친 절도혐의로 조사를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5일 A씨가 친구의 집에서 현금이 든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낮 12시 친구 B씨의 집에 놀러갔다가 현금과 수표 200만원 가량의 돈이 든 명품지갑을 훔친 후, 은행에 들러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 출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갑이 도난당한 사실을 알게된 B씨는 은행에 도난당한 수표를 정지시키려 방문했고, A씨가 훔친 수표를 은행에서 바꾸는 모습이 CCTV에 얼굴이 찍혀 확인. 덜미가 붙잡혔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A씨는 지난 22일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고 일부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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