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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7.03.22 11:02

이일화, 워너비 패셔니스타 국민엄마가 보여줄 코믹연기는 과연?

▲ 이일화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응답하라’시리즈를 통해 국민엄마로 사랑받고 있는 이일화가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종영한 ‘불어라 미풍아’와 방영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시련 속에서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는 그녀가 영화 ‘아빠는 딸’에서 코믹연기에 도전,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빠는 딸’은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코미디. 이일화는 남편에게는 따뜻한 아내, 딸에게는 쿨한 엄마로 활약하며 깨알 같은 코믹 연기로 극장가에 웃음 폭탄을 투척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일화는 ‘응답하라’시리즈의 안방마님으로 가족들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며 ‘국민 엄마’로 떠올랐다.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새터민 주영애로 분해 헌신하는 엄마를 연기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이북 사투리와 흡입력 모습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또한 ‘김과장’에서는 TQ그룹의 대표인 장유선으로 분해 비리에 맞서는 김성룡의 강력한 조력자 역할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와 우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대기업 대표 캐릭터에 맞춰 사소한 소품 하나까지 직접 신경 쓰며 선보인 세련되고 럭셔리한 패션은 3040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패션도 연기 못지않게 화제가 되고 있다.

‘대체불가 패셔니스타 워너비 엄마’로 사랑 받고 있는 이일화가 코미디 연기에 도전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 작품들과는 다른 매력으로 활약하며 윤제문&정소민 부녀와 완벽한 코믹 연기 호흡을 선보인 영화 ‘아빠는 딸’은 오는 4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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