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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5.02 16:00

프로야구 개막 후 한달 시청률 1위는?

 
스포츠 채널에도 공식이 있을까?

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 방송 MBC스포츠 플러스가 프로야구 개막 후 한 달 동안인 4월 2일~4월 30일 프로야구 평균 시청률에서 스포츠 3사 중  1위를 기록했다.

MBC스포츠플러스의 한달간 프로야구 평균 시청률은 1.203%로 경쟁채널 SBS스포츠 1.109% KBS N 스포츠 0.992%를 제쳤다.

또한 스포츠 채널에서 매일 저녁 방영되는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에서도  스포츠 3사는 MBC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 야> 0.587%, SBS스포츠 <베이스볼 S> 0.576% KBS N 스포츠 <아이 러브 베이스볼>0.497%를 각각 기록했다.

이로써 MBC스포츠플러스는 프로야구 데일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경쟁 채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스포츠 채널 1위 채널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국내 프로야구는 한 달 동안 관중 100만을 훌쩍 넘기며 연일 흥행을 기록하며 안방시청자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고화질의 HD 중계를 기본으로 매 경기 방송 첨단 시스템 투구 추적 시스템인 (S-zone:Strike Zone)을 비롯한 수준 높은 중계 화면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또한 허구연 해설을 비롯한 해설위원들의 정확하고 분석적인 해설과 한명재 아나운서로 대표되는 MBC스포츠플러스의 전문 캐스터들의 환상적인 조화가 시청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야구팬들로부터 여신으로 불리우는 김민아, 송지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베이스볼 투나잇 야>의 선전도 야구 시청률 견인에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MBC스포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야구팬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각 방송사의 중계 수준과 질을 보고 채널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며 “이에 MBC스포츠플러스는 프로야구 경기 중계는 물론이고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 야> 제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를  귀울려 프로야구 중계와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동시 시청률 1위라는 타이틀을 계속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복수채널 사업자 MBC플러스미디어의 다른 채널 MBC LIFE는 지난해부터   프로야구 중계를 시작, 스포츠 1위 채널 MBC스포츠플러스의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며 프로야구 중계 후발 주자로서 새롭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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