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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2.06.24 13:25

턱돌이 수빈 애정고백, "임자있는 사람 싫어" 박시연에게 굴욕 선사

사진출처-SBS ESPN 방송캡쳐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박시연이 넥센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로부터 때 아닌 굴욕을 당했다.

지난 23일 서울 목동경기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와 삼성라이온즈간와의 경기 전 시구자로 박시연이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박시연은 넥센히어로즈의 유니폼과 흰색 핫팬츠를 입고 환한 미소로 함께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걸어 나왔다. 이를 보고 기다리고 있던 턱돌이는 박시연을 부른 뒤 “임자있는 사람 싫어. 난 오직 달샤벳 수빈, 오빤 널 잊지 않았다”라고 적힌 플렌카드를 들고 나와 박시연에게 보여줬다.

이 모습을 본 박시연은 멋쩍은 듯 웃음을 선보였고, 그녀에게 때 아닌 굴욕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박시연의 시구 모습 본 네티즌들은 “턱돌이 요즘 깨알같이 웃기다”, “박시연 시구하러 왔다 굴욕 당했네”, “박시연 그래도 시구모습은 여신”, “요즘 시구도 하나의 행사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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