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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2.06.22 15:47

스윗소로우 인호진, 여고생과 21살 뛰어넘는 웨딩화보 촬영…무슨일로?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인기보컬 그룹 스윗소로우의 인호진이 17세 여고생과 웨딩화보 촬영에서 나서 화제를 모았다.

무려 21세 연하와 파트너가 된 인호진은 지난 20일 방송된 손바닥tv ‘스윗소로우의 오빠야’에서 시청자 4명을 선정해 함께 웨딩화보 ’비스무리한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유명 사진작가 오중석이 직접 폴라로이드를 이용해 촬영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이벤트 당첨자는 총 4명의 여성 중 스윗소로우 인호진의 파트너는 올해 17세 고등학생. 여고생 신분으로 웨딩촬영에 임한 팬은 “인호진 오빠와 21세 차이가 난다. 우리 삼촌과 동갑이다”고 말해 인호진을 당황케 했다. 이에 인호진은 “만으로 따지면 19세 차이다”며 주변의 눈총을 애써 피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윗소로우와 시청자 4명은 부케, 면사포, 연지곤지, 아기인형, 포대기 등 소품을 이용해 코믹한 장면을 연출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전했다. 오중석 작가가 직접 촬영에 나섰고 즉석에서 최고의 커플을 선정해 시상했다.

한편, 오는 6월 30일, 7월 1일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스윗소로우 Outdoor Concert - SUMMER VIVA' 공연을 펼치는 스윗소로우는 오랜 DJ활동을 통해 다져온 재치 있는 입담과 탄탄한 공연 구성으로 명품 공연 브랜드로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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