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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2.06.21 18:05

배기성, 버려진돼지로 작사가 입문…용감한형제, 신사동호랭이 뛰어넘나?

사진출처-제이제이홀릭 미디어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캔의 배기성이 ‘버려진 돼지’라는 이름으로 작사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배기성은 “용감한 형제나 신사동 호랭이만큼 획기적이고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싶다”며 “독특한 이름을 지어달라”고 청취자들에게 부탁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버려진 돼지’라는 예명을 제안했고, 배기성은 이를 수락 지난 18일 발표된 새 싱글 앨범 ‘모든걸 걸었다’에 작사가로 참여했다. 이후 팬들은 작사가로 알려진 버려진 돼지와 겁먹은 외아들이 누구인지 정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알고보니 캔의 배기성이 었던 것이다. 

배기성과 함께 작사에 이름을 올린 ‘겁먹은 외아들’은 캔의 ‘눈부신 너에게’, 유리상자의 ‘결별’, 서영은 ‘잊을 만도 한데’ 등을 작사한 제이피버(J-fever)로 알려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제이피버가 빠른 노래와 발라드곡 작사 활동을 나눠서 하기 위해 또 하나의 예명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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