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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7.03.16 10:57

엠마 왓슨, 외모도 연기력도 정변 팔색조 매력 과시

▲ ‘콜로니아’스틸컷 (콘텐츠 판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해리포터 시리즈’의 여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엠마 왓슨이 팔색조 매력으로 영화 팬들을 만난다.

외모와 연기력 모두 ‘칭찬해’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만큼 잘 성장한 엠마 왓슨이 3월 16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에 이어 4월 6일 개봉하는 ‘콜로니아’를 통해 연기와 스타일 모두 극과 극인 캐릭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엠마 왓슨은 ‘미녀와 야수’에서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에서 미녀 ‘벨’로 출연, 연기와 노래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엠마 왓슨은 디즈니 여성 캐릭터 중에서 가장 활동적이고 진취적인 ‘벨’을 통해 아름다움, 지성미 등을 훌륭히 소화해냈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드레스 등 단아하고 우아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에서 하트가 저절로 뿜어져 나오게 만드는 사랑스러움 그 자체라는 평가다.

이어 ‘콜로니아’에서는 섹시함과 강인함을 겸비한 캐릭터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콜로니아’는 1973년 칠레 군부 쿠데타를 배경으로 비밀경찰에 붙잡혀간 연인 ‘다니엘’ (다니엘 브륄 분)을 구하기 위해 ‘레나’ (엠마 왓슨 분)가 살아서는 돌아올 수 없다는 콜로니아에 찾아가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스릴러. 

엠마 왓슨이 ‘콜로니아’ 여성 캐릭터가 위기에 빠진 남성을 구한다는 설정과 극 중 레나의 강철 같은 용기에 반해 출연을 하게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엠마 왓슨은 자유분방한 보헤미안룩부터 하의 실종 화이트 셔츠룩까지 섹시 여친룩을 선보이며 영화 팬들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똑똑한 마법사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로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엠마 왓슨은 명문 브라운 대학 졸업 및 UN 세계 친선 대사 활동 등을 통해 미모와 지성과 개념을 겸비한 최고의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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