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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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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16 10:47

조우종♥정다은, 오늘(16일) 비공개 결혼식... 5년 교제 결실

▲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40)과 정다은(33) KBS 아나운서가 16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1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별도의 포토타임이나 기자회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가수 케이윌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앞서 조우종은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당시 조우종은 여자 친구에 대해 "일반인은 아니다"라면서 "프리 선언 전부터 교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우종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무한지대큐’ ‘위기탈출 넘버원’ ‘1대100’ '나를 돌아봐’ 등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프리랜서를 선언,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 출신으로 2008년 KBS 34기로 입사했다. ‘도전 골든벨‘ ‘비바 K리그’ 등을 진행했다. 

한편 신혼여행은 두 사람의 스케줄을 고려해 다음달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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