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혜은이 가수데뷔 45주년 기념 소극장 콘서트‘열정’이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4월 7일부터 4월9일까지 3일간 연장 공연을 진행한다.
'열정'이라는 이름으로 대학로에서 진행중인 이번 소극장콘서트는 데뷔 45주년을 맞아 팬들을 더 가까이에서 만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가수 혜은이는 1977년 ‘진짜 진짜 좋아해’, ‘당신만을 사랑해’, ‘뛰뛰빵빵’의 연이은 빅히트로 가수로써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1975년 데뷔 앨범부터 1983년 14번째 독집까지 앨범의 모든 타이틀 곡이 가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총 17곡의 ‘차트 1위곡’을 비롯하여 30여곡의 ‘top10 진입곡’을 보유하며 대한민국 가수 중 가장 많은 히트곡을 가진 가수 중에 한 명이다.
2015년 5월, 혜은이 팬들이 직접 제작하고 동료가수, 후배 음악인들이 후원한 선 공개 앨범 'Pre-Listening-눈물샘(최백호작사/곡)'을 발표했으며, 현재 소극장콘서트에서 관객들을 만나면서도 2017년 상반기에 발매 될 새 앨범을 준비중에 있다.
혜은이 소극장 콘서트 ‘열정은’ 대학로 SH아트홀에 4월 9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