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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공연
  • 입력 2017.03.15 09:18

혜은이, 데뷔 45주년 기념 소극장콘서트 연장공연 확정

▲ ​혜은이 콘서트 (컬처마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혜은이 가수데뷔 45주년 기념 소극장 콘서트‘열정’이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4월 7일부터 4월9일까지 3일간 연장 공연을 진행한다. 

'열정'이라는 이름으로 대학로에서 진행중인 이번 소극장콘서트는 데뷔 45주년을 맞아 팬들을 더 가까이에서 만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가수 혜은이는 1977년 ‘진짜 진짜 좋아해’, ‘당신만을 사랑해’, ‘뛰뛰빵빵’의 연이은 빅히트로 가수로써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1975년 데뷔 앨범부터 1983년 14번째 독집까지 앨범의 모든 타이틀 곡이 가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총 17곡의 ‘차트 1위곡’을 비롯하여 30여곡의 ‘top10 진입곡’을 보유하며 대한민국 가수 중 가장 많은 히트곡을 가진 가수 중에 한 명이다. 

2015년 5월, 혜은이 팬들이 직접 제작하고 동료가수, 후배 음악인들이 후원한 선 공개 앨범 'Pre-Listening-눈물샘(최백호작사/곡)'을 발표했으며, 현재 소극장콘서트에서 관객들을 만나면서도 2017년 상반기에 발매 될 새 앨범을 준비중에 있다. 

혜은이 소극장 콘서트 ‘열정은’ 대학로 SH아트홀에 4월 9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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