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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피플
  • 입력 2012.06.20 15:15

김미려, 뮤지컬 ‘엄마, The Memory Show’ 노처녀 ‘딸’역으로 캐스팅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중인 개그우먼 김미려가 뉴욕타임즈에서 극찬한 라이선스 뮤지컬 ‘엄마, The Memory Show’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뮤지컬 ‘엄마, The Memory Show'는 알츠하이머(치매) 초기판정을 받은 엄마와 그런 엄마를 보살펴야하는 노처녀 딸의 갈등과 사랑을 담은 라이선스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이제껏 접해왔던 모녀관계의 통속적인 신파를 벗어나 한 층 깊고 세련되며, 조금 더 성숙한 감정으로 관객들을 자극한다.

김미려는 이 작품에서 엄마를 간병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온 노처녀 ‘딸’역을 맡았고, 뮤지컬 배우로써 잠재된 능력과 그녀의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엄마, The Memory Show'는 워터게이트미디어의 제작으로 오는 8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대학로 엘림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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