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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생활
  • 입력 2012.06.20 14:05

여름철 멀리 해야하는 것은 태양, 가까이 해야하는 것은?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6월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시우너한 바람이 부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6월 아침 골프 부킹을 잡기 위해서는 하늘에 별따기란 말이 나올 정도이다. 최근에는 남성들뿐만이 아니라 여성 경제 모임과 여성 동참회, 부부동반 골프모임등 여성들도 골프를 즐기는게 대세다.

특히 부부들에게 골프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부부가 골프 라운딩을 하면서 적게로는 3~5시간동안 잔디위를 걸으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즐거움과 함께 찾아오는 여성들의 최대적인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노화도 고민거리라고 프랑스 꼴랑 화장품의 김미경 실장은 전한다.

김미경 실장은 "상큼한 피부를 위해서는 ‘여름철 여성들이 멀리 해야하는 것은 태양이며, 가까이 해야하는 것은 수분과 제철과일’"이라고 전했다 또 "골프를 좋아하는 여성이라면 자신의 피부건강을 위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적으로 챙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전 같은 경우에는 검게 그을린 얼굴이 건강미를 나타낸다고 한적도 있지만 최근에는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이 되어 검게 그을린 얼굴을 그대로 놔둔다면 기미와 주근깨로 가득하게 될지도 모른다.

특히 거무스름한 얼룩점 기미는 유전적인 소인, 호르몬의 변화, 태양광이 주요 요인이라 꼽을 수 있다. 이 중에 한 가지 요인이나 2-3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경우 기미가 생길 수 있으며, 일단 기미가 발생하게 되면 자외선에 의해서 더욱 악화될 수 있다.

골프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이며, 골프전에는 햇볕으로부터 피부보호기능을 지닌 비타민C가 함유된 기초화장품을 사용하는것도 도움이 된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자외선차단지수) 25이상에 UVA까지 차단되는 제품으로 선택해 외출 30분전에 충분히 발라준다.

골프중, 자외선은 피부를 건조하고 거칠게 만들며 잔주름이 생기게 하는 주원인이 되므로, 자외선량이 많은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혹 이시간에 라운딩을 해야한다면 모자와 긴팔, 긴바지 선글라스 등으로 햇볕을 일정부분 가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그늘집에서의 휴식때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으며 자외선차단제를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화장을 한 여성이라면 스프레이타입의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거나 자외선차단 효과가 있는 파우더를 덧 발라주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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