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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공연
  • 입력 2017.03.13 10:03

박보검 ‘2016-2017 아시아 투어 팬미팅’ in 서울, 깜짝 등장 차태현-임주환 “박보검, 너무 착해서 걱정되는 친구”

▲ 박보검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박보검이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6-2017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진행, 방송인 박슬기가 MC를 맡았으며 총 4,000여명의 팬들과의 함께했다.
 
박보검은 오래 기다려온 국내 팬들을 향해 “보고싶었다”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고, 이에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응답했다. 이어 그는 각 도시별 에피소드를 비롯한 일상 사진들을 공개, 아시아 투어 발자취를 공유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 박보검 ⓒ블러썸엔터테인먼트
▲ 박보검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이어진 2부에서는 영화 ‘해리포터’의 의상을 입고 객석에서 등장, 팬들을 또 한 번 열광케 했다. 또한 달콤한(?) 파티셰로도 변신해 케이크를 만들어 선물하는 것은 물론, 게임 코너를 위해 자신이 직접 준비한 소장품을 아낌없이(?) 선물하는 등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라디오 컨셉으로 구성된 3부에서는 DJ로 변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박보검 아시아 투어 팬미팅 서울 ⓒ블러썸엔터테인먼트
▲ 박보검 아시아 투어 팬미팅 서울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이 날, 1부 축하 손님으로 찾아온 곽동연은 꽃다발과 커플티를 들고 등장,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절친 브로맨스를 선보였고, 3부 축하손님으로 등장한 차태현과 임주환은 “(박)보검이는 너무 착해서 항상 걱정되는 친구다”라며 박보검의 평소 성품을 언급, 남다른 우애(友愛)를 드러내 훈훈함을 전했다.

▲ 박보검 아시아 투어 팬미팅 서울 ⓒ블러썸엔터테인먼트

팬미팅 후반부 박보검은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아 아쉽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처음 마음을 잊지 않겠다.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함을 전했다.

박보검은 2016년 12월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올 해 3월 서울까지 아시아 지역 총 8개 도시에서 약 3만 여명 팬들과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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