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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패션
  • 입력 2012.06.20 10:19

‘탁구얼짱’ 서효원, 트레이닝 복 벗고 '숲 속의 소녀'로 변신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탁구 얼짱’ 서효원이 트레이닝 복 대신에 러블리한 원피스를 입고 ‘숲 속의 소녀’로 변신했다.

서울 한복판인 남산 숲 속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는 평소 그녀가 잘 입지 않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의상을 소화해야 했다. 첫 화보 촬영이 숲 속에서 이루어 져서 힘들 법도 한데, 힘든 내색하지 않고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여지없이 타고난 운동선수였다.

‘얼짱 탁구 선수’,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지만, 의외로 그녀는 같은 팀 선수들이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부를 정도로 패션에는 관심이 많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촬영장에서는 뽀얀 피부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 덕분에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잘 소화해냈다.

 

‘얼짱’으로 불리는 것도 좋지만, 실력 있는 탁구 선수라는 말도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당찬 그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메달을 따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고, 그 다음은 올림픽이라고 뚜렷한 계획을 말해주었다.

온라인 쇼핑몰 아이스타일24가 운영하는 패션 웹진 ‘스냅’에서는 스타들의 이색 화보 촬영을 진행해 오고 있다. 서효원의 패션 화보는 패션 웹진 ‘스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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