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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음악
  • 입력 2012.06.20 09:09

보이프렌드, 발매동시 오리콘 양악 '주간차트 석권'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K-POP 기대주 보이프렌드가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앞서, 지난 6일 일본 한정판 'We are BOYFRIEND'를 발매했다.

'We are BOYFRIEND'는 한국에서 이미 발매한 3개의 싱글을 패키지한 일본 한정 앨범으로 2012년 6월 18일부 오리콘 양악앨범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보이프렌드의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이미 많은 일본 팬들이 한국 앨범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 양악앨범 주간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새로운 팬층이 폭 넓게 형성되어진 것으로 사료된다.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일본의 국민가수 비즈, 자드, 쿠라키 마이 등이 소속된 거대 기획사 빙과 일본 매니지먼트 K-POP 최고의 대우로 계약을 맺은 보이프렌드는 6월 30일 일본 부도칸에서 프리미엄 쇼케이스'first date with boyfriend in Japan' 에서 만석 규모의 부도칸에서 4회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 가수의 데뷔 쇼케이스로는 최대 규모로써 일본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으며, 보이프렌드는 8월 22일 일본 데뷔 싱글 'Be my shine ~君を離さない~(키미오 하나사나이: 그대를 놓치지 않아)'를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신곡 '러브 스타일'로 인기몰이를 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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