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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6.18 17:55

'잉꼬 부부' 손범수-진양혜, 금슬 비방은 발맛사지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국민 MC’손범수와 진향혜 커플의 부부사랑 비법은 발맛사지였다.

최근 MBN <황금알> 녹화 현장에서 손범수는 로맨틱한 남편이 되는 방법에 대해 “아내와의 깊은 교감을 위해 발맛사지를 해준다”는 은밀한 가정사를 밝혔다.

손범수는 “부인이 발로 리모콘을 찾을때마다 어김없이 발맛사지를 해준다”면서 “이로 인해 부부사이가 좀 더 가까워지고 애틋해짐을 느낀다”고 전했다. 사람의 발에 모든 신체 장기와 연결된 혈맥이 있어, 사랑스럽게 발을 쓰다듬을때 자연스럽게 ‘러브콜’이 이뤄진다는 것.

스튜디오의 패널들과 방청객들은 평소에도 잉꼬커플로 소문난 손범수 진향혜 부부의 진한 금슬 과시에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다.

KBS아나운서 출신인 손범수-진양혜커플은 지난 1994년 결혼해 두사람의 온화한 이미지처럼 평온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왔다. 이미 지난 2010년부터는 ‘손범수 진향혜의 토크 앤 콘서트’를 펼치면서 부부간 금슬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김흥국은 “나도 부인과 싸워보고 싶다”며 울분을 토했다. 다른 게스트들이 저마다 부부싸움 또는 사랑싸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있던 김흥국이 싸움이라도 할 부인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하소연을 한 것.

김흥국은 9년째 기러기아빠로 살고 있으며, 내년에는 반드시 가족들과 재결합 할 것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오는 18일 밤 11시에 방영되는 <황금알>5회에서는 ‘부부싸움의 기술’을 주제로 출연자들이 열띈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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