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가 17살 기타 천재 정성하 군을 극찬해 화제다.

오늘 18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 채널 tvN의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출연한 제이슨 므라즈는 기타에 매료된 계기부터 음악적 영감의 원천에 대한 얘기까지, 자신의 음악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털어놨다.

특히 이날 제이슨 므라즈는 “정성하는 유튜브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한다”며 “내 노래들을 연주하는 그를 보며 ‘이 사람이 내 밴드에 들어와야 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정말 잘해서 그가 튜닝하고 연주하는 것을 배우려고 노력했다. 기회가 있다면 실제로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또 월드투어 첫 공연지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한국은 우리의 새로운 음악을 시험해보고 새로운 시도를 하기에 좋은 장소이기 때문”이라고 밝혀 국내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