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디케이소울 김동규가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디케이소울 김동규는 1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블루라이트홀에서 쇼케이스를 펼쳐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쇼케이스는 2012년 1집 정규앨범과 1.3집 ANGEL EYE 사운드 트렉 발매를 기념해 진행된 것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가창력 있느 김동규의 노래에 참여한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남성 듀오 ‘파탈’이 게스트로 참석해 공연의 시작을 알렸으며, 김동규는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을 시작으로 자신의 1집 수록곡 ‘3분 30초’, ‘baby tonight’ 등과 1.3집에 실린 ‘천사’ 등을 선보였다.

이날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3분 30초’를 부르며 눈물을 보이기도 한 디케이소울 김동규는 “음악을 한 지 14년째다. 음악한다고 속 썩여 드렸던 어머니께 감사드리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소속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쇼케이스와 함께 발매되는 디케이소울 김동규의 1.3집은 총 3트렉으로 천사(ballad ver), 디케이 소울(rock ver), 최희선(rock ver)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디케이소울 김동규는 1.3집 발매에 이어 다음달 7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this is rock’ 이란 이름으로 첫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